신용점수가 낮거나 소득이 부족해도 이용할 수 있는 정부지원 대출이 있습니다. 바로 최저신용자특례보증으로, 기존 대출이 있어도 성실하게 상환 중이라면 추가 대출도 가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출 조건, 신청 방법, 유의사항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최저신용자특례보증이란?
최저신용자특례보증은 금융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보증하는 대출 상품입니다. 신용점수가 낮거나 소득이 부족한 사람도 이용할 수 있으며, 무직자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대출 기관: 서민금융진흥원
- 보증 기관: 신용보증재단
- 대출 가능 은행: 전북은행, 광주은행, 카카오뱅크 등
대출 조건
신청 대상
- 만 19세 이상 내국인
- NICE 신용점수 700점 이하 또는 KCB 신용점수 680점 이하
- 근로자, 자영업자, 프리랜서 또는 소득이 없는 무직자도 가능
- 기존 대출이 있어도 연체 없이 상환 중이라면 추가대출 가능
대출 한도 및 금리
- 최대 500만 원까지 대출 가능 (추가대출 가능)
- 연 15.9% 이하의 고정금리
- 최대 5년까지 이용 가능 (거치기간 포함)
신청자의 신용 상태와 부채 비율에 따라 한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출 신청 방법
1단계: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에서 보증 신청
-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 앱 또는 홈페이지 접속
- ‘햇살론15 직접보증’ 선택 후 신청서 작성
- 본인인증 및 신용조회 진행
- 보증 승인 여부 확인
2단계: 대출 실행 (은행 신청)
- 보증 승인 후 전북은행, 광주은행, 카카오뱅크에서 대출 신청
- 대출 심사 후 최종 승인 여부 확인
- 승인 후 입금
무직자의 경우 소득이 부족해 부결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우 서금원 센터 방문 상담을 추천합니다.
신청 전 확인할 사항
- 기존 대출이 있어도 성실히 상환 중이라면 추가대출 가능
- 무직자도 신청할 수 있으나, 부결될 가능성이 높음
- 신용조회가 많으면 거절 사유가 될 수 있어 신중한 신청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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